용인시 기흥장애인복지관

초겨울 쌀쌀한 바람이 부는 11월 29일 월요일, 지역복지팀에서는 기흥구 지역의 

저소득 노인 및 장애인 70가정에 행복마을지킴이봉사단이 일상생활에 필요한 

생필품을 전달하는 '한가족Day' 행사를 진행하였습니다.

행복마을지킴이봉사단은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코로나바이러스의 예방을 

위해 마스크 착용 후 복지관에 방문하였으며, 복지관에서는 체온체크 및 전자출입명부 

작성을 통해 코로나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물품을 배분하였습니다.

이날 전달된 생필품은 레토르트 식품, 꿀, 치약, 물티슈, 등 일상생활에서 필요한 다양한 

물품을 준비하여 저소득 노인 및 장애인의 생활에 필요한 물품이 전달될 수 있도록 

진행하였으며 배송된 물품은 문앞에 놓아 비대면, 비접촉 방식으로 진행하였습니다.

행복마을지킴이봉사단은 올한해 지금만나러갑니다 3회, 냉장고를 채워주세요 2회,

물품전달봉사 3회 등의 활동을 통해 지금까지 저소득 장애인가정 총 1,690가정에

생필품과 식료품 및 마스크를 전달하여 코로나로 인해 지친 저소득 장애인에게

작은 위로를 전달하였습니다.

코로나바이러스로 사회적 거리를 두고 있는 상황에서 지역 내 저소득 노인 및 

장애인가정에게 생필품과 함께 지역주민봉사단의 따뜻한 마음도 함께 전달 

할 수 있는 이번 행사를 통해 따듯한 이웃의 정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앞으로도 지역복지팀에서는 지역의 어려운 장애인분들을 돕기 위해 지역사회와 

함께​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