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기흥장애인복지관

안녕하세요 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입니다!  

어느덧 성큼 다가온 봄햇살이 완연했던 화요일은,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이었습니다! 

장애인의 날은 장애인에 대한 이해와 장애인의 재활의욕을 고취하고, 

복지증진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제정된 날인데요, 

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에서는 4월 20일 제41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여​ 코로나19로 지친 일상회복을 위해 

장애인만 참여하는 '0원 바자회'를 개최하였습니다! 

이번 바자회는 지난 2월 개최된 '0원 바자회'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행사로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경제적, 정서적 어려움을 

겪은 장애 이웃들의 어려운 상황을 달래고,

코로나 극복의지를 고양하고자 마련되었습니다. 

이번 바자회는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기 위해 

사전접수를 통해 30분간 총 6번의 시간대로 나누어 바자회 참석인원을 

시간 당 35명 내로 제한하여 접수·입장하도록 했습니다. 

또한 입장 시 개인 방역수칙(마스크 사용, 손소독, 발열체크 등)을 

철저히 지킬 수 있도록 안내하였습니다. 

당일 바자회에는 약 200여명의 장애인분들이 참석하여 큰 호응을 해주셨습니다! 

오랜만의 쇼핑에 다들 즐거워 보이셨는데요, 

덕분에 직원들도 힘을내어 바자회에 참여하였습니다^^ 

이번 바자회 행사 물품은 이마트 동백점과 흥덕점(잡화 및 생필품),

대우산업개발(마스크), 하이트진로(음료, 생수) 에서 후원해주신

물품으로 구성되어 판매되었습니다! 

또한, 경품추첨존을 마련하여 다양한 상품의 경품을 접수하는 이벤트를 

진행했습니다. 경품추첨결과는 21일 수요일에 공지될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립니다!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완연한 봄날의 설렘처럼 

이번 행사가 참여하신 모든 분들께 일상의 힐링이 되었기를 바라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나아가는 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서는 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이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