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기흥장애인복지관

여름이 오기 직전 푸른 하늘의 6월에

용인선린교회에서 사랑이 넘치는 소식을 전해주셨습니다.

6월 18일 용인선린교회에서

손자녀를 홀로 양육하고 있는 노인 지체장애인 A씨의 손녀에게

대학장학금 100만원을 전달해 주셨습니다.

지난 5월에 이어 두 번의 장학금 전달로 

총 200만원의 지원금을 전달하여

다음 학기 등록금 납부에 어려움이 있었던 

A씨의 부담을 한결 덜어드릴 수 있었습니다.

3인 조손가정의 가장인 A씨는 지체장애 및 천식, 허리통증에도 불구하고

학교청소 등 일용직 일을 하며 15년 넘게 손자녀를 홀로 양육하고 있습니다.

지금의 수입으로는 적지않은 대학등록금을 감당할 수 있는 여력이 없었는데

이번 선린교회의 도움으로 큰 부담을 덜 수 있었다며 연신 감사의 인사를 하셨습니다.

우리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다양한 나눔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널리 퍼뜨리고 계신

목사님과 교우 분들에게 다시 한 번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