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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신문) 주간보호센터 증축 개관… 장애인들 '미소 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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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6-04-05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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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보호센터 증축 개관… 장애인들 '미소 활짝'
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

 

기사바로가기 : http://www.yonginilbo.com/news/articleView.html?idxno=42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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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daybox_top.gif2016년 04월 04일 (월) 11:16:03박기현 기자 btn_sendmail.gif pkh4562@hanmail.netnewsdaybox_dn.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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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3월 29일 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 주간보호센터 증축 개관 기념행사에서 현판 제막식을 마친 참가자들이 희망풍선을 날리고 있다
지난달 29일 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관장 김선구) 앞마당에서는 주간보호센터 증축 개관 기념행사가 열렸다.

장애인 보호자들의 지속적인 시설 확충 요구를 받아들인 경기도와 용인시에서 복지관 지하 부지를 활용, 지난해 6월부터 11월까지 공사를 진행했고 지난달 3일 사회복지시설신고 변경 후 증축 건물로 이전을 완료했다.

증축공사 완료로 25명이던 정원은 50명으로 증원될 예정이며 대상도 기존 18~35세 중증장애인에서 35세 이상의 중·장년층 중증장애인의 주간보호서비스도 가능하게 됐다.

이날 개관 기념행사는 총 100여명의 내·외빈 및 복지관 이용고객, 지역주민이 참석했으며 Golden Echo 합창단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 현판 제막식, 희망풍선 날리기 등 행사가 진행됐다.

김선구 관장은 “이번 주간보호센터 증축은 단순히 시설적인 측면의 향상이 아니라 서비스 대상층이 확대되며 생애주기별 맞춤형 장애인 복지 서비스 실현에 기여했다는 것에 큰 의의가 있다”며 “장애인 이용자와 보호자들이 언제든지 믿고 맡길 수 있는 시설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다음날인 30일은 관장실에서 사연맞춤형서비스(Story+Dream) 진행상황을 듣고 다음 대상자를 선정하는 회의를 진행했다.

용인신문사와 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이 공동 기획한 사연맞춤형서비스(Story+Dream)는 장애인의 다양한 욕구가 실린 사연을 접수받아 지원하는 맞춤형 휴먼서비스로 본지 지면을 통해 사연과 결과를 연재하고 있다.

용인지역 장애인이라면 누구나 유선, 내방, 팩스, 홈페이지 등으로 접수 가능하며, 복지관 및 지역 외부 인사로 구성된 사연심의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최종 선정 후 서비스가 제공된다.(문의 031-895-3261)

서비스는 지난 2012년부터 시행됐으며 장애인 자녀의 생일파티, 자녀 군대면회, 가족과의 공연관람, 장애인 자녀 학급의 간식지원 등 소원이 담긴 사연을 접수받아 장애인들에게 뜻 깊은 서비스를 제공한데 이어 직전에는 밝은누리밴드 간식지원은 물론 자녀 학업유지를 위한 등록금 지원, 중학교 입학하는 손자의 맞춤교복과 입학선물을 전달했다.

김선구 관장은 “사연맞춤형서비스의 확대로 많은 장애인들이 소원을 이루는 등 좋은 추억을 간직하길 바란다”며 “평생 동안 한 번의 소원을 이루는데 복지관 및 후원 단체가 정성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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