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군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  

▲ ⓒ군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

 

군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이하 복지관)은 지난달 26일 군포시문화예술회관에서 전국 최초 장애인 밴드 락 페스티벌 ‘사람사랑 樂 페스티벌’을 성공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약 500여 인의 관객이 모인 가운데, 전국 장애인 TOP밴드인 상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의 ‘인클루젼’, 서울남부보호작업장의 ‘소리울림’, 군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의 ‘락드림밴드’, 시각장애인연합회군포시지부 ‘카운트다운’, 용인시서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의 ‘밝은누리’ 총 5개 팀의 공연이 펼쳐졌다.

또한 장애인 밴드를 응원하기 위해 KBS2TV 탑밴드2에서 활약한 ‘4번 출구’와 한국대중음반 100대 명반에 2장의 앨범을 올린 ‘허클베리핀’, 다문화 다국적 노래단 ‘몽땅’, 장애 아동·청소년의 어머니로 구성된 ‘母樂밴드’ 총 4개 팀이 특별 공연을 펼쳤다.

한편, 복지관 관계자는 “장애인, 비장애인 간의 상호존중과 이해를 바탕으로 장애인들의 적극적인 문화 활동 참여를 돕는 화합의 장이었다. 특히 장애인 밴드들은 음악에 대한 열정과 끊임없는 연습으로 실력 면에서도 프로밴드 못지 않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전국의 발굴되지 못한 장애인 밴드 및 예술단체를 발굴해 매년 락 페스티벌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http://www.welfarenews.net/news/articleView.html?idxno=349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