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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 장애인-책과 소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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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2-10-18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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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수지도서관, 장애인-책과 소통

 

 

[시민일보] 경기도 용인시 수지도서관이 상대적으로 책과 정보에 소외된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독서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용인시는 수지도서관이 10일부터 11월28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2시 용인시서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 회의실에서 \'장애인과 함께 책 읽기\'를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용인시서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과 연계해 한국독서치료연구소 도회록 독서지도사가 강사가 나와 총 8회 진행한다.

이에 따라 지체 및 뇌병변 장애인 15명이 참여해 복지관으로 파견된 독서지도사가 3권의 책을 빔프로젝트를 통해 읽어 주고 회기별 목표를 달성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1회기에는 ‘나는 누구일까요?’(박윤경, 웅진주니어, 2010), ‘세상에서 하나뿐인 특별한 나’(모리에도, 주니어김영사, 2009), ‘언제까지나 너를 사랑해’(로버트 먼치, 북뱅크, 2004) 등 책을 읽고, 소중한 나에 대한 정체성을 갖게 한다.
 
2회기에는 다른 3권의 책을 읽고 건강한 감정이 표현되도록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걱정, 화, 규칙, 긍정적 마인드, 장애 뛰어넘기, 자기애에 관한 책을 통해 마음을 터치하는 괴정도 펼칠 예정이다.

 

http://www.siminilbo.co.kr/main/list.html?bmain=view&num=3096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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