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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신문)소원을 말해봐..척척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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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리자
- 13-04-24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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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M_TITLE> 소원을 말해봐…척척 해결 <!/DCM_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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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북부장애인복지관 'STORY + DREAM'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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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M_BODY> 사연맞춤형 서비스『STORY+ DREAM』 흥덕초등학교 2학년에 재학 중인 뇌병변 1급 장애인 한아무개양은 선천적 뇌성마비로 온몸이 뒤틀리는 운동장애를 겪고 있어 혼자서 아무것도 할 수 없다. 항상 활동보조인의 도움으로 등교를 하고, 학교에서는 손발이 되어 주고 점심식사까지 일일이 챙겨주는 실무사 선생님에게 고마운 마음을 표현하고자 밥을 사드리고 싶다는 소박하지만 간절한 마음을 담아 사연을 장애인복지관 STORY+DREAM으로 신청했다. 마침내 지난 2월 26일 실무사 선생님을 집으로 초대했으며, 한양의 소원에 따라 풍선을 불어 집안을 장식하고, 미리 준비한 선물과 감사편지를 전달했다. 한양의 티 없이 맑고 아름다운 소원은 장애인의 입장에서 도움 받는 것을 당연시 생각하는 우리사회에 사람과 사람으로서의 의리와 고마움을 표현하는 아름다운 마음을 확인하는 기회가 됐다.
용인지역 내 장애인이면 누구나 유선, 내방, 팩스, 홈페이지 등 모든 방법으로 접수가 가능하며, 접수받은 사연은 관내 및 외부인사로 구성된 사연심의위원회에서 공정하고 형평성 있는 심의를 통해 선정되고 있다. 복지관측은 지난 3월까지 접수된 사연중에 심의위원회를 통해 선정된 3명의 소원을 이루어 주었으며, 지역 내 장애인들의 사연을 기다리고 있다. 문의 : 지역사회재활팀 김태영 031-895-3261 <양경이 알통기자 onroadstop@hanmail.net> <!/DCM_BODY>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