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기흥장애인복지관

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관장 김선구) 부설 주간보호센터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됨에 따라 지난 10일과 17일 야외나들이를 진행했다. 

사회적 거리두기는 해제 되었으나, 이용인 모두가 안전하고 즐거운 야외나들이를 보낼 수 있도록 참여인원을 나누어 진행했다.

이번 야외나들이는 광교에 위치한 아쿠아플라넷에서 다양한 해양생물을 관람하고 광교 호수공원을 산책하는 일정으로 진행됐다.

그동안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약 2년간 진행하지 못한 야외활동이었기에 이용인 모두 들뜬 마음으로 참여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며, 특별히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여 나들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주간보호센터 야외나들이를 위해 신갈청명적십자봉사회(회장 김수환) 및 회원, 개인봉사자가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했고 하이트진로음료에서 음료수를 후원해 더욱 뜻깊은 야외나들이를 진행할 수 있었다.

김선구 관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장기간 진행하지 못했던 야외나들이인 만큼 이용인 모두가 그동안 쌓인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되었다”며 “사회적거리두기가 해제됨에 따라 그동안 진행하지 못했던 모든 프로그램을 정상운영해 장애인복지를 위해 다시 한번 힘차게 나아가는 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이 되겠다”고 전했다.

또한 원활한 야외나들이 진행을 위해 봉사 활동에 참여한 신갈청명적십자봉사회 및 개인봉사자와 음료수를 후원한 하이트진로음료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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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문보기 : 경기도민일보 유재동의 블랙박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