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 ‘알바트로스 골프선수단’, ‘버디버디 골프교실
태화나눔 골프대회에서 우수한 성적 거둬
지난 1일, 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관장 김선구) 소속 골프팀 ‘알바트로스 골프선수단’과 ‘버디버디 골프교실’의 8명의 선수가 경기도 파주 데니스 골프클럽에서 열린 제4회 태화나눔 골프대회에 참가하여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태화나눔 골프대회는 장애인 골프의 저변 확대를 통하여 장애인 스포츠 발전에 선구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장애 청소년들의 골프를 향한 도전을 격려하기 위해 개최되었으며 나눔리그, 태화리그로 나누어 진행되었다. 지적․자폐성장애를 가진 58명의 장애인 선수가 참가한 가운데 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 소속 8명의 선수가 참가하여 나눔리그에서 1위(박희상), 퍼팅대회 3위(김동건)를 수상하였으며 태화리그에서는 9번 홀 티샷이 핀에 가장 근접한 선수에게 시상하는 니어리스트(김동건)를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은 앞으로도 지적․자폐성장애인이 골프를 통하여 성취감 및 자존감을 느끼고 건전한 여가선용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알바트로스 골프선수단’, ‘버디버디골프교실’을 더욱 활성화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문의: ☎031-895-3244_ 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 사회통합지원팀 소명섭 ) | <저작권자 © 용인복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