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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매일) 용인, 드림핸즈 봉사단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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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06-11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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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인, 드림핸즈 봉사단 시행 | ||||
| 7~12월까지 취약계층 35개 주거환경 개선 사업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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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경국 기자 / 용인시는 7월부터 12월까지 준고령 은퇴자가 취약계층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드림핸즈(Dream Hands)' 봉사단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준고령 은퇴자가 기흥구 내 거주하는 저소득 장애인 및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전구·방충망 교체를 비롯해 난방용 에어캡 설치, 냉장고 청소 등 35개 소규모 주거환경 개선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용인시 기흥장애인복지관이 이번 사업을 수행하며, 6월 중 드림핸즈 봉사단 발대식과 함께 사업설명회, 준고령 은퇴 참여자(7명) 소양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준고령 은퇴자가 취약계층을 방문할 때 쓰일 승합차량은 서원재단에서, 은퇴자 인건비와 재료비는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각각 후원한다. 준고령 은퇴자는 주 2회, 5시간 근무하며 1인당 월 30만원의 수당을 받는다. 시 관계자는 “장애인, 독거노인의 신체·경제적 제약에 따른 일상생활 불편을 해소하고, 준고령 은퇴자의 사회참여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사업”이라며 “타 기관과 지자체 장애인 복지사업의 롤 모델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
shilbo@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