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관장 김선구)에서는 7월 27일부터 8월 9일(2주간,
11회기)까지 2015년도 여름 늘해랑 학교를
진행하였다.
늘해랑 학교는 특수교육 계절학교로 방학기간동안
중·고등학교 특수교육 학생 20명을 대상으로 석고공예,
파티쉐
체험,
아쿠아플라넷 등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의미 있는 여가시간을 제공하고자 진행 된 사업이다.
▲ 여름학교 수업중인
학생들
2015년도 여름 늘해랑 학교 진행을 위하여 지난
6월 18일,
경기도용인교육지원청과의
MOU(업무협약)를 체결하였으며 터널 벽화프로젝트
「희망품은 터널 길」의 벽화작업,
석고공예,
이동 동물원
체험,
성교육,
아쿠아플라넷,
카레이싱 체험 등의
프로그램 제공을 통해 즐거움을 선사하였다.
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에서는 “여름 늘해랑 학교 운영을 통해 방학기간동안
장애학생의 학부모들의 부담을 감소시켰으며 다양하고 질 높은 프로그램의 참여를 통해 사회성 향상에 도움이 되었을 것이라
생각된다.”
며 “겨울 늘해랑 학교에도 다양하고 질 높은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