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3일(목),
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에서는
드림핸즈(Dream
Hands)봉사단의
발대식이 개최되었다.
드림핸즈봉사단은 준고령 은퇴자들로 구성된 조직으로
지역사회 내 소외계층 가정에 방문하여 싱크대 수리,
형광등
교체,
집안청소 등 생활의
불편사항을 신속하게 처리하여 저소득 장애인의 생활불편을 해소하고,
준고령 은퇴자들의
사회참여를 통한 전문기능 재생산화를 도모하고자 진행되는 사업이다.
▲ 정찬민 용인시장, 하희탁 보쉬 이사 (좌로부터)
이번 발대식에서는 드림핸즈봉사단 사업소개 및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면접 심사를 통해 선발된 봉사단 6명의 단원들에게 활동복,
단원증 수여 및 선서문
낭독,
차량 전달식을 진행하였으며
별도로 장애인 및 노인의 이해,
봉사단 수칙 및
주의사항,
활동내용 등의 소양교육을
진행하였다.
▲ 드림핸즈
봉사단 활동차량
드림핸즈봉사단의 활동에 쓰이는 승합차량은
서원재단에서,
사업비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공구세트 및 공구사용 기술교육은 BOSCH에서 지원하였다.
드림핸즈 봉사단원들은 주
2회,
5시간 근무하며
1인당 월 30만원의 활동비를 지급받게
된다.
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은 하반기
200가정을 목표로 하며 시정방침 구현에 따른 사업진행
및 타 기관의 롤모델화,
사업 확대를 위해 더욱 더
노력할 것이라는 뜻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