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사이드저널 박상욱 기자] 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은 26일 ‘평생교육아카데미 사업설명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설명회는 재능기부로 활동하는 강사 18명에 대한 위촉식과 함께 프로그램 이용 및 신청방법을 소개하는 시간으로 관내 장애인 150여명이 참석해 진행됐다. 기흥장애인복지관의 평생교육아카데미는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수지침과 힐링걷기교실, 한국무용, 보컬트레이닝, 웃음치료, 영어회화, 중국어 등 28개의 무료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장애인의 문화생활 영위와 사회참여를 독려키 위한 사업이다. 각 프로그램은 다음달 14일부터 12월 18일까지 총 14주 동안 진행될 예정이며, 1차 접수기간은 이달 26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며 선착순 접수 마감이다. 프로그램 신청은 복지관 방문접수만 가능하고 강좌는 노래교실과 민요교실을 포함해 1명이 최대 6개 프로그램까지 이용가능하다. 정원 미달되는 프로그램은 2차 추가접수를 통해 모집할 계획이다. 김선구 기흥장애인복지관장은 “평생교육아카데미는 지역 내 장애인들이 부담 없이 복지관을 이용해 정신적 건강과 즐거운 문화생활을 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코자 마련했다”며 “이를 통해 이들의 사회참여가 확대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 홈페이지(www.a-sak.or.kr)나 사회통합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문의 : 사회통합지원팀 031) 895-3240~3242, 3244] < 저작권자 © Y사이드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