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이하 용인기흥장복)에서는 오는 12~23일까지 개관 10주년 기념행사를 연다고 밝혔다.
용인기흥장복은 이를 기념하기 위해 10월 셋째 주를 기념주간으로 선정, 다양한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용인시 내 장애인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오는 12일 기념식, 음식나눔, 기흥문화콘서트를 시작으로 13일 기흥어울림한마당, 음식나눔, 그림대회, 신나는 예술여행 등이 진행된다.
이어 오는 15일에는 용인시 생명사랑 네트워크사업 포괄적 건강평가조사 결과보고회, 17일은 무료모발염색 ‘청춘을 물들이다!’ 등이 열린다.
아울러 오는 21일에는 용인시 이마트 7개 지점연합과 함께하는 ‘제5회 희망나눔 바자회’가 열릴 예정이다. 지난달 24일~오는 23일까지 아삭공모전 ‘한 컷에 담는 따뜻한 세상’ 시즌2를 공모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기흥구외식업지부, 뉴프라임오케스트라, 동성제약, 밍추, 용인거리아티스트, 이마트 7개 지점(구성점, 동백점, 보라점, 수지점, 용인점, 죽전점, 흥덕점), 주간보호센터(부모회, 이용고객부모님 2인), 희망나눔봉사단이 재능기부 또는 후원했다.
용인기흥장복 김선구 관장은 “개관 10주년을 맞아 복지관의 이용고객분들과 지역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준비했으므로 이번 행사가 함께 나누며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되길 바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는 뜻을 전했다.
한편 10주년기념행사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 홈페이지(www.a-sak.or.kr)를 참조하거나 전화(031-895-3200,3201)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