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일 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관장 김선구) 앞마당에서는 ‘아삭 나눔day’란 주제로 장애인이동편의 증진 기금 마련을 위한 먹거리 장터 행사가 열렸다.
행사에는 지역주민을 비롯해 평소 이용객들의 참여로 행사를 시작한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12시간동안 음식을 준비한 희망나눔봉사단이나 음식을 나른 복지관 직원들이 쉴 틈 없이 움직여야 했다.
김선구 관장은 “지역민들의 복지관 사랑을 다시 한 번 새기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장애인들에게 꼭 필요한 복지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