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국제뉴스) 강성문 기자 = 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 용인시 이마트(7개점), 용인중앙시장상인회는 28일 용인 시민들의 소통의 공간인 용인시청 광장에서 정찬민 용인시장을 비롯한 내빈, 시민 등이 참여한 가운데 '제5회 희망나눔 상생바자회'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 | | ▲ 희망나눔 상생바자회(사진제공=용인시) |
1회부터 4회까지 기흥장애인복지관과 이마트 주관으로 매년 기흥장애인복지관에서 열렸던 바자회는 올해 용인중앙시장을 추가하여 열렸다. | | | ▲ 희망나눔 상생바자회(사진제공=용인시) |
바자회에서 발생한 수익금은 장애인 편의시설 확충, 이동편의 증진 사업 등 장애인복지 증진과 용인 중앙시장 활성화를 위해 쓰일 예정이다. | | | ▲ 희망나눔 상생바자회(사진제공=용인시) |
복지관과 대형마트, 전통시장이 상생과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도모했다는데 큰 뜻이 있는 행사였다. 또한, 단순 바자회 성격을 넘어 난타 공연, 네일아트, 풍선아트, 경매, 먹거리 장터 등 각종 공연을 펼쳤고, 이벤트 부스도 운영하여 용인 시민들이 질 좋은 물품을 값싸게 구매함은 물론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어냈다. 바자회에 참석한 한 시민은 "질 좋은 물품을 값싸게 구매하고 구매한 수익금이 장애인복지 증진을 위해 쓰인다고 하니 기분도 좋고 볼거리도 풍성하였다"며"이런 행사가 용인시청 광장에서 개최되어 더욱 좋았다"며, 바자회 참석 소감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용인시청 광장은 이처럼 시민들의 소통의 광장으로 언제나 열려있다"며,"이번 바자회는 대형마트와 전통시장, 복지관이 함께함으로써 그 취지만으로도 뜻 깊은 행사"라고 말했다. 아울러 "행사를 준비하기 위해 기흥복지관 종사자들을 비롯해 관계자 여러분이 전 날부터 밤을 새서 준비한 것을 알고 있다"며 행사준비를 위한 수고에 감사를 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