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관장 김선구)에서는 지난 9일(토)
「생명사랑네트워크 봉사단」의 수료식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수료식은 「생명사랑네트워크 봉사단」의 단원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복지관 내
4층 강당에서 진행되었으며 「생명사랑네트워크 봉사단」
학부모 및 학생에게 수료증
및 표창장 수여와 각 학교 대표 단장들에게 감사장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생명사랑네트워크봉사단」은 저소득 위기계층에 대한 포괄적 건강평가 조사를
통해 고위험군을 선정 및 민·관 지원 체계를 구축,
지역 내 사회적인 안전망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된 프로그램으로 2015년 4월,
용인시 관내 유관기관
7곳(용인시정신건강증진센터,
용인송담대학,
기흥고등학교,
백현고등학교,
보정고등학교 외
2곳)과의 MOU를 체결하였고 7월,
봉사단원 역량강화를 위한
세부교육을 진행하였으며,
8월~9월,
저소득 노인 및 장애인
300case를 대상으로 포괄적건강평가조사를
실시하였다.
이
후,
10월,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고위험군 99case를 선정,
11월~2016년 2월(4개월간)
모니터링을 진행 중에
있으며 정서적 지지체계 마련 및 지역사회 내 안전망 형성에 기여하고 있다.
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 김선구 관장은
“생명사랑네트워크봉사단의 단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지역 내 다양한 민관기관의 협력으로 소외받는 취약계층의 위기문제를 해소할 수 있었다.”며 “2016년에도 건강한 용인시를 위한
생명사랑네트워크봉사단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는 뜻을 밝혔다.
생명사랑네트워크봉사단은 올 해
2월 중 2기를 모집할 예정으로 자세한 사항은
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
대표전화:
031-895-3200, 홈페이지 www.a-sak.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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