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관장 김선구)
앞마당에서 주간보호센터
증축 개관식 기념행사가 성황리에 개최 되었다.
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 부설 주간보호센터는 경기도와
용인시에서 장애인 보호자들의 지속적인 시설 확충 요구를 수용하여 복지관 지하 부지를 활용,
총 7억원의 예산으로 2015년 6월부터 11월까지 5개월간 증축공사를 진행하였으며
2016년 3월 3일 사회복지시설신고 변경 후 증축 건물로 이전을
완료하였다.
▲ 개괸식 테잎
커팅
증축공사가 완료됨에 따라 25명이 이용하였던 주간보호센터의 이용 정원이
50명으로 증원될 예정이며,
기존에 진행되었던
18세~35세 성인 중증장애인과 더불어
35세 이상의 중·장년층 중증장애인의 주간보호서비스가 추가적으로
진행되어 서비스 대상층의 확대 및 지역사회의 장애인 복지 향상을 위한 중추적인 역할을 해나갈 전망이다.
이번 개관식 기념행사에는 정찬민
용인시장,
용인시의회 김기준 부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과 사회복지법인 양지바른 오수환 대표이사 등 총100여명의 내·외빈 및 복지관 이용고객,
지역주민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었으며,
Golden Echo 합창단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
현판
제막식,
희망풍선 날리기등 행사가
진행되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주간보호센터 증축은 단순히 시설적인 측면의
향상이 아니라 서비스 대상층이 확대되며 생애주기별 맞춤형 장애인 복지 서비스 실현에 기여했다는 것에 큰 의의가 있다.”며 장애인 이용자와 보호자들이 언제든지 믿고 맡길
수 있는 시설이 되도록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는 의지를 내비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