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기흥장애인복지관

기사바로가기: http://www.urisuwon.com/sub_read.html?uid=73064

2017년 1월 14일 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관장 김선구)에서는 행복마을지킴이봉사단 수료식을 진행했다.

▲ 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 용인형 마을공동체 사업 행복마을지킴이봉사단 수료식     © 수원시민신문

이 날 행사에는 사업 수행 협약을 체결한 신갈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명종), 구갈동 행정복지센터(동장 한상욱), 동백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준섭), 상갈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송경근), 보정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신동익)와 대지고등학교(교장 장순칠), 신갈고등학교(교장 라만교), 백현고등학교(교장 송수현), 희망나눔 봉사단(이윤송 회장) 및 행복마을지킴이봉사단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복지관 4층 강당에서 진행되었다.

본 행사는 2016년 사업 경과보고 및 2017년 사업 안내, 각 학교장과 신갈동 행복복지센터 동장 인사말, 우수 봉사단원 표창장 수여와 대표 단장에 대한 감사장 전달 순서로 진행되었다.

행복마을 만들기 프로젝트는 용인형 마을 공동체 사업으로 민관 네트워크와 지역주민이 협력하여 서비스 지원이 필요한 지역사회 저소득 계층을 발굴하고 대상자들의 욕구에 부합한 통합서비스 및 사례관리를 구축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또한 행복마을지킴이봉사단은 행복마을프로젝트 사업의 일환으로 용인시에 위치한 주민센터 5곳, 고등학교 6곳이 협력을 통해 저소득 위기계층에 대한 포괄적건강평가조사를 통한 고위험군 선정 및 모니터링을 진행해 정서적 지지체계 마련 및 지역 내 안전망 형성에 기여하였다.

2017년에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나눔과 꿈 사업에 선정되어 기흥구 전체로 확대하여 사업을 진행 할 예정이다.  

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 김선구 관장은 “지속적으로 민관 기관이 협력하여 사회적으로 소외받는 취약계층의 위기문제를 전문적으로 해소하고 저소득계층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