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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사이드저널)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 장애아동 치료·교육 프로그램 ‘아이비스쿨’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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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02-13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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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2.08 13:4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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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일, 학부모들이 기흥장애인복지관이 개발한 장애 아동과 청소년을 위한 치료·교육 프로그램 '아이비스쿨'에 대한 설명을 집중해 듣고 있다. (사진제공=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 |
[Y사이드저널 박상욱 기자] 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관장 김선구)은 지난 3일 복지관 4층 강당에서 복지관이 자체 개발한 치료·교육 프로그램인 아이비스쿨(I Be School) 사업설명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아이비스쿨(I Be School)은 장애를 가진 유·아동과 청소년의 전인적 발달 도모를 위한 새로운 치료·교육 프로그램으로, 이 프로그램은 기존 그룹치료나 방과후교실, 특기적성교실 등 장애인 대상자를 위한 치료·교육과 양육자, 가족, 학교를 위한 프로그램까지 포함한 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만의 차별화된 브랜드다.
복지관 측은 이번 사업설명회를 통해 200여명의 대상자를 모집할 계획이다.
이날 장애를 가진 아이를 둔 200여명의 학부모가 참여할 정도로 큰 관심을 보인 아이비스쿨은 올 한해 80여개의 프로그램으로 380여명의 장애 아동·청소년에게 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다.
기흥장애인복지관은 지난해 말 실시된 만족도 및 욕구조사를 통한 새로운 프로그램을 개발, 참여 장애인 수도 늘어났다.
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 김선구 관장은 “그동안 정형화된 치료·교육 프로그램에서 탈피한 다양한 방법을 연구해왔다”며 “올해부터 아이비스쿨이라는 새로운 브랜드로 더욱 많은 장애 아동·청소년과 그 가족까지 지원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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