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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신문) 복지관 골프선수단, 국제대회 굿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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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05-22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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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7.05.22
기사원문 : http://www.yonginilbo.com/news/article.html?no=66217
복지관 골프선수단, 국제대회 굿샷
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
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관장 김선구) 골프선수단 소속 김은선, 박희상 선수가 지난달 16일부터 22일까지 마카오에서 열린 2017 마카오 스페셜올림픽 국제골프대회에 한국 대표로 출전해 금메달 2개 은메달2개를 획득했다.
2017 마카오 스페셜올림픽 국제골프대회는 마카오 스페셜올림픽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 중국, 대만, 홍콩 등 총10개국 110명의 선수 및 임원이 참여한 대규모 행사다. 한국팀에서는 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 소속 김은선, 박희상선수를 포함 5명의 선수와 3명의 임원이 참가했다.
두 선수는 지난해 스페셜올림픽코리아에서 주최한 제12회 스페셜올림픽코리아 전국하계대회(골프)에 개인기술을 평가하는 LEVEL1 종목에 참가해 각 조 1위를 기록해 금메달을 수상하면서 이번 대회 출전권을 획득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개인기술을 평가하는 LEVEL1 종목에서 박희상 선수는 금메달을, 김은선 선수는 은메달을 수상했으며 2인 팀경기인 LEVEL2에서 김은선 선수가 금메달을, 박희상 선수가 은메달을 수상하며 총 4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김선구 관장은 축하자리에서 “우리 복지관 골프선수단 선수들의 노력의 결과가 이번 국제대회 출전을 통해 드러나게 되어 기쁘다”며 “우리 선수들이 앞으로도 골프를 통해 더 큰 도전과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응원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