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속복지관
(뉴스피크)저장강박증 주민 위한 주거환경 개선서비스
페이지 정보
- 관리자
- 17-08-30 13:35
- 16,918회
- 0건
본문
기사입력 : 2017.8.28
기사원문 : http://www.newspeak.kr/news/articleView.html?idxno=126979
저장강박증 주민 위한 주거환경 개선서비스 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 구갈동주민센터와 협력 통해 ‘삶의 질’향상 노력
[뉴스피크] 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은 구갈동 주민센터와 협력해 저장강박증 등 정신질환으로 잡동사니 속에서 거주하는 대상자에게 가정 주거환경개선서비스(집청소)를 제공하고 지속적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힘쓰고 있다.
28일 복지관에 따르면, 김모씨는 저장강박증 등의 정신질환으로 불필요한 물건을 버리지 못해 음식을 만들어 먹거나 자는 등의 기본적인 일상생활조차 불가능한 실정이엇다.
김씨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지난 8월 4일 구청 생활민원과와 연계한 주거환경개선서비스를 통해 약 8평정도의 원룸에서 4.5톤의 쓰레기를 폐기 처리했다.
아울러 민관이 협력해 체계적인 통합사례관리를 진행했으며, 주거환경개선서비스를 통해 안정적인 거주지로의 복귀가 이뤄졌다.
이후 방역과 도배장판, 가전자구지원 등 다양한 지원을 했으며, 대상자의 저장강박 증세 완화를 위한 치료 및 심리적 지원도 계속될 예정이다.
이번 주거환경개선서비스는 대상자에게 지역사횡듸 복귀와 자립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는 초석이 됐으며, 민관이 협력해 체계적인 통합사례관리를 진행했다는 데 큰 의의가 있다.
복지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구갈동주민센터와 지속적인 지원 및 사후관리를 통해 대상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문의 : 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 031-895-32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