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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교저널)녹십자와 함께하는 두근두근 'Green Day'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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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06-30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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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7.05.30
기사원본 : http://www.kmk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8316
[사회] 녹십자와 함께하는 두근두근 'Green Day' '개최'
기흥장애인복지관,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통합해 완성한 작품 발표하는 시간 가져
녹십자 관계자 "지역사회 나눔 실천에 이바지 해 마음이 흐뭇하다"
▲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관장 김선구 이하 장애인복지관)은 지난 27일 녹십자 임직원과 그 가족들과 함께 녹십자와 함께하는 ‘두근두근 Green Day’ 행사를 개최했다 |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관장 김선구 이하 장애인복지관)은 지난 27일 녹십자 임직원과 그 가족들과 함께 녹십자와 함께하는 ‘두근두근 Green Day’ 행사를 개최했다.
장애인복지관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녹십자의 후원으로 개최 돼 녹십자 임직원과 그 가족 80여명이 자원 봉사를 통해 사회공헌에 참여하는 자리로 녹십자와 함께하는 두근두근 ‘Green Day’는 녹십자 가족 80여명과, 복지관 이용 장애 아동·청소년 40명이 참여해 치어리딩, 난타, 아카펠라, 탭댄스 팀으로 나눠 다양한 예술활동을 체험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통합해 완성한 작품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녹십자 임직원은 “녹십자 임직원 가족봉사캠프를 통해 장애아동 및 청소년을 이해하는 계기가 됐다”며“지역사회 나눔 실천에 이바지 해 마음이 흐뭇하다.”라고 전했다.
또한 발표회를 지켜본 장애아동 어머니는 “자녀가 엄마 품을 벗어나 비장애인들과 어울려 공연하는 모습이 무척 감격적이다” 라는 소감을 밝혔다.
장애인복지관 관계자는 “본 행사를 후원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녹십자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며“앞으로도 장애·비장애인들의 사회통합을 위한 기업의 사회공헌이 지속되길 바란다.”말했다.
또한 “본 기관도 지역사회 장애인복지관으로서의 맡은 바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는 기관이 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