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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민신문)기흥장애인복지관, 장애인식 개선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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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04-26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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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흥장애인복지관, 장애인식 개선 업무협약 체결
장애인의 날을 앞두고 기흥에 있는 복지기관들이 장애인과의 어울림이 있는 장을 마련해 관심이다.
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관장 김선구)과 전국장애아통합어린이집협의회 경기용인지회는 11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장애인식 개선 방법 등에 대해 협의토록 하는 통로를 마련했다.
업무협약에 따라 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은 용인시 관내 유아를 대상으로 장애인식개선교육을 지원해 유아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제고할 수 있도록 했다. 각 어린이집은 장애인식개선사업과 관련해 적극적인 홍보활동 및 연계 협력사업을 추진, 유아의 장애인식개선교육 방법에 대한 다양한 자문을 제공할 수 있도록 했다.
전국장애아통합어린이집협의회 경기용인지회 소속 통합어린이집을 운영중인 시립수지어린이집, 시립죽전어린이집, 시립동백어린이집, 시립신갈어린이집, 시립구갈어린이집, 시립상현어린이집, 시립영덕어린이집, 시립구성어린이집, 시립역북푸른어린이집, 시립신봉어린이집, 시립용인어린이집, 기흥해맑은어린이집, 시립센트럴어린이집 등과 장애인에 대한 관심증대 및 왜곡된 장애인식을 개선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거리감을 해소하고 일상생활을 영위하는데 편견 및 불편이 없는 사회통합의 기초를 마련하고자 협약을 체결한 것이다.
기흥장애인복지관은 유아의 장애에 대한 긍정적 인식변화를 위해 삼성전자DS부문과 함께하는 행복모자이크 사회공헌 공모사업 선정으로 현재 용인시 관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장애인식개선교육 “누니·바니·모니 교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장애인식개선교육 외에도 유아의 장애인식개선과 관련된 모션그래픽, 웹툰, 애니메이션, 교육북 등 다양한 컨텐츠를 개발해 지역사회에 보급하고 있다.
용인시기흥노인복지관(관장 임형규)도 매월 첫째주 금요일 이용자들과의 소통과 나눔의 시간으로 운영되는 ‘공감’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인과 어울림을 나눴다.
복지관은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편견 없는 세상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 화합하고 함께 어울리며 소통하는 행복한 동행을 이루자는 의미에서 반딧불이(대표 박인선)의 댄스와 난타 공연 팀을 초청해 ‘행복한 동행 콘서트’를 진행했다.
소통과 나눔의 시간 ‘공감’은 1부와 2부로 나뉘어져 진행되며, 1부에는 사업 경과보고와 사업 계획 및 모범 표창 수여 및 칭찬 사연을 소개하고, 2부에서는 평소 문화 공연을 접하기 힘든 이용자들을 위해 매월 다른 주제로 다양한 문화공연을 준비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출처 : http://www.yongin21.co.kr/news/articleView.html?idxno=60866
임영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