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기흥장애인복지관

GC녹십자, 저소득이웃에 김장 나눔 봉사​

GC녹십자 임직원과 가족들이 겨울철을 맞아 김장김치를 나눴다.

GC녹십자는 지난 2일 경기 용인시 기흥구 보정동 용인기흥장애인복지관에서 ‘제 13회 가족과 함께하는 이웃사랑 데이’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웃사랑 데이는 GC녹십자가 지난 2009년부터 회사의 봉사배려 정신을 가족과 공유하고자 매년 진행해 온 사회공헌활동이다.

이번 행사에는 회사 임직원과 가족 80여명이 동참해 봉사활동이 진행됐다. 임직원과 가족들은 버무림과 재료 운반, 포장 등 역할을 분담해 나눔 행사에 참여했다.

봉사단이 담근 김치 1천kg은 복지관에 등록된 저소득 장애인과 독거노인 140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우종석 GC녹십자 부장은 “아이와 함께하니 더욱 보람차고 뜻 깊은 시간이었다”며 “이번 나눔이 소외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GC녹십자는 임직원이 기부한 금액만큼 회사도 동일 금액을 기부하는 ‘매칭그랜트 제도’와 전 임직원이 참여하는 녹십자 사회봉사단, 급여 끝전 기부 등을 통해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출처 : http://www.finomy.com/news/articleView.html?idxno=71262

이금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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