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기흥장애인복지관

용인기흥장애인복지관 밝은누리밴드,

Take out Happy프로젝트 공연 진행

지난 10월 26일 토요일 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 이용 당사자들로 구성된 밝은누리밴드가 올해 처음 용인시 처인구 모현읍에 위치한 예닮마을 양로원에서 ‘Take out Happy’프로젝트 순회공연을 진행해 성황을 이뤘다.

복지관 문자랑 음악치료사는 “2007년부터 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의 지원으로 창단되어 매년평균 10회 이상의 내, 외부 초청공연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운영되어온 밴드”라고 밝은누리밴드를 소개했다.

이어 “지난2016년 경기도공동모금회 지원 사업으로 밝은누리밴드와 함께하는 행복배달 프로젝트 ‘Take out Happy’를 진행 2016년부터 많은 장애인, 노인시설 등에 찾아가는 맞춤공연을 진행해 시설 장애인 및 어르신들에게 문화향유 기회제공을 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또한 “단원들에게 음악적 즐거움과 성취감, 사회성 향상을 시킬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다른 장애인들에게 귀감이 되며 롤 모델이 되고 있으며 밴드의 공연활동은 장애인이 더 이상 수혜자가 아닌 재능기부자의 입장으로 사회 구성원으로서의 자리매김을 하고 있다.”고 말하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편견의 장벽을 허물고 재능을 기부하기 위해 찾아가는 밴드활동을 이어갈 것 ”이라고 전했다.

출처 : http://www.kpnnews.org/bbs/board.php?section=mm_08&bo_table=local&wr_id=514529&city=lc_09&gugun=lc_08_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