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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뉴스통신)용인시 포스트 코로나 시대 ‘찾아가는 장애인복지서비스“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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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16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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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포스트 코로나 시대
‘찾아가는 장애인복지서비스“ 추진
용인시(백군기 시장)는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장기화 됨에 장애인복지기관 및 시설이 장기간 휴관에 돌입하거나 면회, 외출 등을 금지시켰고, 이로 인해 장애인들은 무력감과 심리적 고립을 호소하는 사례가 부쩍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용인시는 기존 장애인 복지서비스의 중단을 대체 할 수 있는 서비스를 개발 제공하는데 연일 발빠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용인시 장애인복지관 3개소를 중심으로 플랜 B의 콘텐츠를 만들어 장애인과 개별 접촉하여 서비스를 제공할 뿐 아니라 정보통신기술(ICT) 기반의 비대면, 비접촉 방식의 언택트(untact)서비스를 확대 제공하고 있다.
우선 로봇재활치료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1:1 맞춤 재활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각종 영상을 제작하여 노래로 소통하기, 챔피언 챌린저 그룹 놀이치료 및 운동치료를 영상으로 진행하여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찾아가는 생일잔치, 냉장고를 채워주세요라는 사업을 통해 생필품 키트를 제작 드라이브스루 방식으로 봉사자에게 물품을 주어 봉사자는 비대면 방식으로 장애인 가정에 전달하고 있으며, 무료식당을 이용했던 장애인들의 방문이 어려워 짐에 따라 완조리식품을 개발하여 문앞까지 배달하여 장애인 스스로 간편하게 조리 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장애인의 건강관리를 위해 세심한 배려를 하는 등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살아 가고 있는 장애인들의고립감 해소를 위해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다.
이에 보완대체의사소통(AAC)를 제작하여 선별진료서 내 코로나19 상담 진료시 발달장애인의 의사소통을 위한 새로운 지원을 시도했다.
용인시는 향후에도 개인 맞춤형 비대면 콘텐츠 개발, 프로그램 소규모화 지향하여 포스트 코로나에 최적화된 맟춤형 장애인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출처 : https://www.anewsa.com/detail.php?number=22228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