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기흥장애인복지관

[수도권=내외경제TV] 양상현 기자 = 경기 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관장 김선구)이 한국장애인고용공단에서 진행하는 ‘중증장애인지원고용 사업’ 위탁기관 중 최상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는 전국 장애인복지시설 중 최초로 수상한 사례다

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은 2023년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중증장애인지원고용 사업 실적 우수, 장애인 고용을 위한 지역사회 기업 및 공단과의 지속적인 연계, 장애인 고용지원 정책 개발 사업 참여, 취업 장애인의 긍정적인 정서지원을 위한 심리상담, 중증장애인 교육용 책자 검수 등 장애인 직업재활 전반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선구 관장은 “이번 수상은 지역사회 재활시설로서 장애인의 직업재활을 위해 노력해 온 성과를 인정받은 것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기업들과 연계하여 더 많은 일자리를 개발하고, 지속적인 취업유지와 안전한 일터 제공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이 장애인의 직업재활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은 것으로, 앞으로도 장애인의 자립과 사회 참여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것으로 기대된다.

출처 : 내외경제TV https://www.nbntv.co.kr/news/articleView.html?idxno=30092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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