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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생신보)SCL, 창립 38주년 직원 참여형 기부 프로젝트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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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리자
  • 21-06-04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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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검사기관 SCL(재단법인 서울의과학연구소)은 창립 38주년을 맞아 기관 설립 이념을 되새기며 ​‘희망나눔 챌린지’ 기부 프로젝트를 펼친다.

 

SCL은 코로나19 여파로 활동량이 줄어든 임직원들의 건강과 지역사회에서 소외되어 있는 장애아동을

돕기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동시에 진행하기 위해 이번 기부 프로젝트를 기획했다.

 

‘희망나눔 챌린지 기부 프로젝트’는 직원들이 3가지 건강 챌린지를 수행하고 성공하는 만큼 장애아동을 위한 기부금이 조성되는 ‘직원 참여형 사회공헌 활동’으로 진행된다.

 

기부 프로젝트를 신청한 임직원 100명은 라이딩 10km, 줄넘기 1,000회, 27층 계단오르기 등 건강 챌린지를 선택해 오는 6월 15일까지 수행하고 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에서 운영하는 어플과 카카오채널을 통해 성공 인증을 받게 된다.

 

직원들의 챌린지 성공률만큼 쌓인 기부금은 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을 통해 희귀난치성 질환을 앓고 있는 장애아동의 의료비 등 지역사회 장애아동들을 위한 지원금으로 쓰여질 예정이다.

 

SCL 이관수 이사장은 “38년간 SCL이 성장할 수 있는 원동력은 지역사회의 성원과 신뢰 덕분”이라며 “지역사회는 물론 국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노력은 의료기관으로서 당연한 소명이기 때문에 지속적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라고 전했다.

 

한편, SCL은 비대면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최근까지 업무에 사용해 온 PC와 모니터를 한국IT복지진흥원에 전달했으며, 기증된 IT기기들은 지역사회 내 고령자나 장애인 등 정보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무상 지급됐다.

 

​이러한 사회 소외계층을 향한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친 공로를 인정받아 SCL은 ‘2021 대한상공회의소•포브스 사회공헌대상’ 시상식에서 2년 연속 ‘취약계층 의료서비스 부문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 원문보기 : 후생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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