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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 ‘갈속집’과 함께 쌀국수 나눔 행사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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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09-11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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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뉴스=김광운 기자]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관장 김선구)은 27일 ‘소갈비살 브랜드 갈속집(이하 갈속집)’의 후원으로 진행된 ‘제2회 갈속집과 함께하는 따뜻한 한 끼’ 사업을 통해 300명의 장애인 및 지역주민에게 정성이 담긴 점심 특식을 제공했다.
본 사업은 무더운 여름을 보내고 있는 장애인분들을 응원하고자 하는 박상준 대표의 따뜻한 마음으로 기획됐으며, 올해 2월 선지해장국 지원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됐다. 이번에는 갈속집에서 새롭게 런칭하는 소고기 쌀국수와 짜조 등 평소 접하기 힘든 베트남 전통음식을 무료 제공함으로써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박상준 대표는 “유난히 더웠던 여름, 그간의 더위로 지친 장애인분들께 맛있는 음식으로 힘이 되고 싶었다”며,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함을 느낀다”고 밝혔다.
김선구 관장은 “정성스런 음식으로 장애인분들이 기력도 회복하고 남은 여름도 건강하게 날 수 있을 것 같다”며, “한마음으로 직접 음식을 조리하여 특식을 대접해주신 갈속집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따뜻한 나눔을 펼친 갈속집은 수지구 동천동에 위치한 수지본점을 비롯해 수원영통점, 화성향남직영점, 하남시청역점, 구미산동점, 수원호매실점 등 각지에서 운영중에 있으며, 정기적으로 복지관과 함께 ‘갈속집과 함께하는 따뜻한 한 끼’ 사업을 진행하며 활발한 나눔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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