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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사이드저널) 용인시, 취약계층 대상 무료 ‘청소년 방과후 아카데미’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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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5-07-15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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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용인시, 취약계층 대상 무료 ‘청소년 방과후 아카데미’ 운영
국용진 기자  |  ysidej@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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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5.07.14  18:2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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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사이드저널 국용진 기자] 용인시는 처음으로 관내 저소득층과 다문화, 장애인 등 취약 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무료 교육 프로그램인 ‘청소년 방과후 아카데미’를 실시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5월부터 11월 19일까지 진행하는 청소년 방과후 아카데미는 청소년 학습지원 및 인성교육 프로그램으로 사회적·경제적 어려움으로 교육여건이 갖춰지지 않은 청소년에게 공평한 교육 기회를 제공키 위해 관계 기관들이 마련한 것.

교육은 3개 분야로 나눠 재능기부 형식으로 이뤄지며 보건소는 구강·영양·운동처방 등 건강 교육을, 예절교육관은 인사법·기본예절 등 인성 교육과 청소년상담센터는 멘토링·또래상담 등 상담 교육을 각각 진행한다.

용인교육청을 통해 방과후 아카데미를 신청한 학교는 구별로 좌항·구갈·신월초 등 3개 학교이며, 지금까지 교육 과정을 수료한 초등학생은 300여명이로 학생 대부분 프로그램에 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하반기까지 총 500여명의 학생들이 다양한 체험과 교육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시 여성가족과 관계자는 “건전하고 올바른 청소년 육성을 위해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청소년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교육서비스 지원에 노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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