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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사이드저널) 용인시의회, 시 내년도 편성 예산 1조6227억 중 464억 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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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5-12-18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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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용인시의회, 시 내년도 편성 예산 1조6227억 중 464억 유보
박상욱 기자  |  ysidej@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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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5.12.17  17: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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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남숙 예결위원장이 계수조정 결과를 의결한 뒤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Y사이드저널 박상욱 기자] 용인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17일 3시간여의 논의 끝에 시가 편성한 내년도 예산 1조6227억원을 전액 통과시키고 이중 줌마렐라와 태교관련 사업 등 464억원은 유보시켰다.

유보란 시가 올린 명목 외에 다른 사업에 쓸 수 있도록 편성시키는 것으로 전체 예산액은 변동이 없어 삭감과는 의미가 다르다.

다시 말해, 용인시의회가 이번 예산안 계수조정을 통해 시가 편성한 내년도 전체 예산액은 그대로 두고, 464억원만 다른 용도로 쓸 수 있게 했다는 얘기다.

시의회가 유보한 사업은 ▲줌마렐라 축구 페스티벌을 위해 3개 구청에 편성한 1억8500만원 ▲하늘공원 보수보강 공사비 36억5400만원 중 1억5500만원을 유보했다.

다만, 시 체육진흥과에 편성됐던 줌마렐라 행사비 2억1000만원은 유보나 삭감없이 전액 통과시켰다.

이와 함께 ▲태교음식발굴육성용역비 2000만원 전액 ▲태교 조각공원 사업과 태교 스토리텔링 거리조성비도 4억1000만원 중 1억3000만원 ▲용인시축구센터와 문화재단 출연금은 각각 680만원과 2000만원을 유보시켰다. 용인자원봉사센터 출연금 5000만원도 유보됐다.

시의회 예결위는 시민의날 행사비 2억 중 1억7100만원으로 대폭 줄여 2900만원으로 의결했다.

용인시의회 예결위에서 의결된 이번 예산안은 18일 본회의에서 최종 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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