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기흥장애인복지관

[Y사이드저널 박상욱 기자] 19일 ‘제1회 삼성전자·용인소통협의회배 게이트볼 대회’가 용인시 기흥구 서농동 게이트볼장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는 소통협의회와 기흥구 게이트볼지회가 주관하고 삼성전자, 기흥구청이 후원해 지흥구지회 소속 12개팀 120여명이 열띤 경쟁을 펼쳤다.

서농동 게이트볼장 개장식을 겸해 열린 이날 대회에는 김민기, 이상일 국회의원과 소통협의회 위원 등 내외 귀빈 30여명이 참석해 대회를 축하했다.

소통협의회 오광환(서농동) 대표위원은 “스포츠를 통해 노인들의 건강증진과 여가선용에 도움을 주고자 게이트볼 대회를 열게 됐다”며 “승부보다 서로 응원하고 즐기는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소통협의회는 삼성전자가 지역사회와 열린 소통을 위해 구성한 협의체로 삼성전자 기흥/화성캠퍼스와 인접한 용인, 화성지역 동 대표 주민들이 참여해 지역과 기업의 상생발전을 위한 의견을 교환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지역사회를 위한 전용 웹사이트인 ‘삼성전자 용인/화성 소통블로그’(www.sotongsamsung.com)을 운영하며 지역사회의 다양한 계층과의 소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