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기흥장애인복지관

▲ 심폐소생술 실습을 하고 있는 여성의용소방대원. (사진제공=용인소방서)

[Y사이드저널 박상욱 기자] 용인소방서는 지난달 26일부터 4일까지 8일간 소방서 3층 대회의실에서 여성의용소방대원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강사를 뜻하는 ’119수호천사‘ 양성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양성과정은 40개 의용소방대 소속 333명의 대원이 참여해 대한응급구조사협회 교재로 이론과 실기를 5일 동안 하루 4시간씩 총 20시간을 교육한다.

교육생 중 이론(50전)과 실시(50점)의 합산점수가 70점 이상이면 대한응급구조사협회에서 강사 이수증을 발급하며, 합격자는 관내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강사로 활동하게 된다.

소방서 관계자는 “앞으로 의용소방대가 시민들과 지역사회 안전을 위해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