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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신문) 제8회 음식문화축제 … 23일부터 시청광장에서 ‘용인밥상’·‘태교음식’ ‘주제’ … 볼거리·먹거리 ‘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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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10-22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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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음식문화축제 … 23일부터 시청광장에서 | |||||||||||
‘용인밥상’·‘태교음식’ ‘주제’ … 볼거리·먹거리 ‘풍성’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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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음식문화 축제는 지난달 제20회 시민의 날 기념에서 정찬민 시장이 선포한 ‘태교도시’에 맞춰 태교음식을 주제로 진행된다. 이번 축제에서는 태교도시와 경전철 일일 이용객 3만 명 시대를 달성한 것을 기념, 축제 참가 임산부와 경전철 당일 탑승자에게는 먹거리 장터 판매품목을 10% 할인하는 특별이벤트등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 즐길거리를 준비했다. (사)한국외식업중앙회 용인시처인구지부가 주최하는 이번 축제는 용인 대표음식과 태교음식 경연대회, 전시관, 홍보관, 체험관, 먹거리 장터 등으로 운영된다. 축하공연도 풍성하다. 처인구 외식업지부에 따르면 이번 축제는 경전철 모형 대형떡 커팅식과 함께 2015년을 경축하는 2015명분의 성산포크 바비큐 퍼포먼스, 백옥쌀 가래떡 퍼포먼스 등의 행사를 선보인다. 또 20개팀 (일반음식점 10팀, 시민·학생 10팀)이 참가하는 요리경연대회는 역사와 스토리가 있는 ‘용인밥상’과 산모와 태아를 위한 ‘태교밥상’의 2가지 주제로 진행된다. 전시관에서는 용인전통음식, 경연대회 역대 수상작, 농산물 원산지 비교전, 용인시 커피의 역사전 등도 펼쳐진다. 태교음식과 음식문화개선, 좋은식단, 나트륨줄이기 캠페인 등을 전개하는 홍보관과 전통장과 각종 먹거리를 시식하는 체험관도 운영된다. 공연도 풍성하다. 23일 식전공연에는 최근순 명창의 무대와 포스드럼 난타 공연, 줌마 평화콘서트는 여성 가수, 여성 전자바이올리니스트 등의 열정적인 무대로 꾸며진다. 24일에는 락밴드 ‘동호인’ 콘서트, 25일에는 기남방송의 티브로드 기남스타 공연이 있다. 원경석 처인구 외식업지부 사무국장은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이번 축제가 용인지역 음식문화 발전에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