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8월부터 상설 진행되어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재)용인문화재단(대표이사 김혁수)의 ‘용인포은아트홀 백스테이지 투어’가 올해에는 2월 28일부터 매달 1회 용인시민을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된다.
백스테이지 투어(Backstage Tour)’는 배우 및 공연 스태프만 출입할 수 있는 무대 뒤를 개방하여 공연을 이루는 음향, 조명, 무대, 기계 등 여러 시스템에 대한 설명과 시연, 체험 등을 곁들인 견학 프로그램으로, 용인시 거주 초등학생 이상 개인 및 용인시 소재 단체를 대상으로 한다.
세계적 수준의 첨단 시설을 갖춘 용인포은아트홀을 시민에게 보다 친근하게 인식시키고, 무대 현장 및 문화예술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는 백스테이지 투어는 지난 해 매 회 빠른 신청마감을 기록하며 시민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올해 백스테이지 투어는 매달 <씨네오페라>가 상영되는 토요일 오전 11시에 마련되며, 신청 접수는 해당 월 첫째 주 월요일 오전 9시 이후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www.yicf.or.kr)에서 선착순으로 받는다.
용인문화재단 관계자는 “온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평소 체험하기 어려운 무대 뒤의 모습을 살펴보고 체험하며 공연예술에 대한 친밀감을 가짐으로써 풍성한 문화생활을 즐기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오는 3월 28일에 있을 백스테이지 투어의 신청 접수는 3월 2일 오전 9시 이후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www.yicf.or.kr)에서 선착순 50명에 한해 신청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