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사이드저널 국용진 기자] 용인시는 농작업 중 발생하는 농기계 사고와 농작업 근로자 재해에 대비하는 보험가입금의 50%를 국가가, 25%는 시가 지원하는 ‘농기계종합보험 보조금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가입 대상은 트랙터나 경운기, 콤바인, 승용관리기, 승용이앙기, 베일러, SS분무기, 광역방제기, 농용굴삭기, 농용동력운반차, 농용로우더, 항공방제기(무인헬기) 등 동력이동농기계(12종)를 보유한 농업인이다. 지원대상자는 만 18세 이상 농업인이나 농업법인 농기계운전자이며, 신청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NH농협손해보험 또는 지역농협에서 가입할 수 있다. 현재 시에 농기계종합보험 보조금을 지급한 농업인은 202명으로 하반기에는 예산한도 내에서 120명이 가입 가능하다. 용인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영농철에 안심하고 농사를 지을 수 있도록 국·도비와 시비 예산을 확충해 보다 많은 농업인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문의 : 용인시농업기술센터 농업기계담당 031) 324-4068] < 저작권자 © Y사이드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