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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뉴스) 정찬민 용인시장 축산농가 찾아 폭염대비 현장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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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08-07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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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찬민 용인시장 축산농가 찾아 폭염대비 현장점검 | ||||||
시, 9월 30일까지 T/F팀 등 폭염대비 종합대책 추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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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찬민 용인시장은 폭염으로 인한 가축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 5일 오후 3시 관내 이동면 어비리에 위치한 축산농가를 찾아 현장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정찬민 시장은 이 자리에서 “이른 무더위로 가축 재해 발생이 우려되는 만큼 민관이 협력해 가축 피해 예방과 지도를 강화해야 한다”며 “피해 발생 시 신속한 복구에 나서 가축과 재산피해를 최소화 하라”고 당부했다. 또 정 시장은 관계공무원들과 함께 축사 환기, 송풍기와 대형 선풍기 가동, 지붕 그늘막 설치, 축사벽 단열재 시공 등을 점검하고 축사의 적정사육 두수 대비 10~15%의 사육두수를 줄여 내부 온도 상승을 줄일 것을 지시했다. 용인시는 9월 30일까지 폭염대책 T/F팀을 중심으로 폭염 대비 종합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영농·축산농가·옥외작업장 등 폭염 취약지역에는 예찰과 피해예방 계도·홍보를 강화하고, 피해 우려지역에 대한 사전 순찰을 강화하는 등 재해발생 상황을 수시로 점검하고 있다. 용인시에는 현재 소 267농가 1만3천822두, 돼지 190농가 25만7천51두, 닭 124농가 398만3천수 규모의 축산농가가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