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기흥장애인복지관

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 지역복지팀에서는 2022년 8월 16일 화요일 저소득 고령 

장애인의 안정적인 식생활유지를 위한 ‘냉장고를 채워주세요’ 사업을 통해 기흥구 내 

저소득 고령 장애인 가정 80가정에 식료품을 지원하였습니다.

 ‘냉장고를 채워주세요’는 복지관에 소속된 학생과 학부모로 이루어진 

행복마을지킴이봉사단이 복지관에서 준비한 식료품 꾸러미를 비대면  방식으로 전달하여 

안정적인 식생활을 지원하는 행사이며 지난 6월에 진행 이후 두 번째로 진행하였습니다. 

이날은 한여름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80가정의 행복마을지킴이봉사단이 참여하여 

행사를 진행하였습니다. 

이번 ‘냉장고를 채워주세요’ 프로그램은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19 상황과 함께 

폭우와 무더위가 이어져 생계유지가 어려운 취약계층에게 가족봉사단을 통한 

식료품지원을 통해 경제적 지원 뿐 아니라 지역사회에서 나눔의 가치와 

사회적 돌봄의 가치를 실현하고자 노력하였습니다. 

'냉장고를 채워주세요'를 통해 식료품 지원을 받은 이00 어르신은 "올해 예년보다 

여름도 일찍 찾아오고 폭우가 계속되어 자녀를 보기 힘들었던 상황에 

행복마을지킴이봉사단이 방문해주어 행복한 하루를 보냈다"며 

감사 인사를 전해주시기도 하였습니다. 

앞으로 행복마을지킴이봉사단은 ‘지금만나러갑니다’, ‘한가족Day’ 등 

다양한 활동으로 취약계층에게 도움을 드릴 예정입니다. 

행복마을지킴이봉사단의 활발한 활동을 기대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