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기흥장애인복지관

따사로운 햇살과 봄바람이 살랑살랑 불어오는 3월 18일 월요일,

우리복지관의 자랑인 복지관 소속 봉사단인 희망나눔봉사단이

봉사활동과 가사 일에서 벗어나 스트레스를 풀고

재충전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희망나눔봉사단원 23명이 참여하여

‘힐링데이’로 무주와 군산 일대로 당일 나들이를 다녀왔습니다.

나들이 당일 모두 설레이는 마음으로 복지관에 도착하여

화기애애 대화하는 소리와 웃음 소리로 가득하고

 간식을 나누는 분주함 속에서 신나는 출발을 하였습니다. 

첫 번째 여행지는 무주 덕유산이었는데 캐이블카를 타고 올라가니

완연한 봄에도 새하얀 눈을 볼 수 있었고

뽀드득 뽀드득 눈을 밟으며 더욱 가까워진

하늘을 느끼며 힐링 하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다음으로는 군산으로 이동하여 경동철길마을에서 교복을 입고

철길과 옛날과자 상점들을 구경하며 예쁜 컨셉 사진도 찍고

달고나도 만들어 보고 

동심으로 돌아가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마지막으로 맛있는 간장게장 든든하고 행복한

식사를 하고 귀가하였습니다

평소 봉사활동에 열정적으로 임하는 체력과 열정으로

봉사단 모두가 누구보다 열심히 즐기는 행복한 하루를 보냈습니다.

언제나 복지관의 든든한 지지자로서 복지관의

도움을 주시는 희망나눔봉사단 단원분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