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기흥장애인복지관

2017년 경기공동모금회 지원사업으로 진행하게 된 '아빠엄마자녀의 행복증진 - 삼색놀이터'가

3월에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집단심리치료 등 진행되고 있습니다.

시작부터 많은 관심과 신청을 보내주셔서 치열한 경쟁을 뚫고 10가족이 선정되어

9일 어머니 오리엔테이션, 18일 아버님 오리엔테이션을 시작하였습니다.

다들 어색하고 낯설기도 하지만 어머님, 아버님들 모두 열정을 보여주셔 담당하는 저희들 또한 더욱 기대하며 마음가짐을 다시하게 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이후 사전검사로 내아이의 발달검사, 스트레스검사, 양육태도 검사 등 몇가지의 검사가 진행되었고

어머니들과 아버님들의 그룹에 꼭 필요한 집단심리치료도 함께 진행하였습니다.

나를 소개한다는 것은 처음에는 정말 어렵고 쑥스럽지만 나도 모르게 나오는 눈물, 기억들이 공유되고 함께 공감하고 나니 조금더 가까워졌습니다.

앞으로도 매주 목요일 10:30~12:00 / 토요일 10:30~12:00에 만나는 시간을 기대하며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