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기흥장애인복지관

​2017경기공동모금지원 - 삼색놀이터가 진행중에 있습니다.

5월부터 1째주 3째주에는 아빠와 아이가 함께 놀이체육을 진행합니다.

아이들과 처음으로 만나는 시간이라 저희들도 긴장된 시간이였는데

예상과 달리 아이들이 모두 잘 따라해주며 아빠와의 시간을 만끽하였습니다. 

[5월 20일 - 1회차]

 첫번째 놀이체육에서는 아빠가 해주는 스트레칭을 시작으로 스킨쉽을 통해

아이와 교감하는 시간을 갖었습니다.

아빠와 함께 다리도 쭈~욱, 팔도 쭈~욱 늘려주는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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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교시에는 풍선, 비눗방울을 이용한 배드민턴치기 시간을 갖었습니다.

아빠가 잡아주는 풍선을 아이들이 점~프 해가며 열심히 하죠??

모두들 땀이 송글송글 맺혀가면서도 아이들이 즐겁게 뛰고 활동하니

힘듦도 잊으시고 아이들과 신나게 놀아주셨습니다.

[​6월 3일 - 2일차]

스트레칭을 시작으로 놀이체육을 시작했습니다.

이전시간에 힘들어하던 아이들도 아빠가 해주는 이 시간이 즐거운지 가만히 있고

아빠들도 어려워하시던 모습에서 조금은 편해진 모습을 보이시네요~^^

​본격적인 2교시에는 레이크레이션 활동으로 포크댄스, 플라잉디스크 뒤집기,

아빠가 아이 업고 가위바위보게임, 농구대에 공 넣기, 손으로 만들기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습니다. 아빠가 업어주기도 하고, 목마를 태워서 아이들이 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며 오늘도 땀으로 적혀가며 열심히 하셨습니다. ​ 

2시간이 짧은 시간이라고 생각이 들지만 아빠들에게는 긴 시간이셨을 것 같습니다.

온몸이 땀으로 흥건해지도록 열심히 해주신 아버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남은 시간동안 아이와의 교감하며 사랑의 언어를 알아내셔서 

아이와 더욱 가깝고 가장 즐거운 시간이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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