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흥소식
2017년 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 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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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복지팀고다경
- 17-12-13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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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 세미나 개최
“읍면동 복지허브화에 따른 용인형 민관협력 실천모델에 관한 논의”
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에서는 12월 12일 화요일 10:00~12:00, 용인시청 3층 컨벤션홀에서 공무원, 사회복지실무자, 지역주민봉사단 120여명이 참여하여 “읍면동 복지허브화에 따른 용인형 민관협력 실천모델에 관한 논의” 세미나를 진행하였습니다.
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에서는 2017년 한 해 동안 삼성의 이웃사랑 성금으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원하는 나눔과 꿈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민관협력 사례관리체계 구축 프로젝트” 사업을 진행 중에 있습니다. 기흥구 11개동 주민센터와 8개교 고등학교, 576명의 봉사단이 참여하여 지역사회 고위험군 대상자 발굴 및 민관협력을 통한 통합서비스를 지원하는 프로젝트이며, 이번 세미나는 민관협력 사례관리체계 구축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1년 동안의 사업성과를 공유하고 용인형 민관협력 실천모델의 함의를 구하는 자리로 마련되었습니다.
세미나는 민관협력 사례관리체계 구축 프로젝트의 한 해 동안의 활동 동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용인시사회복지협의회 홍성로회장님, 용인시학교발전위원회 남기장회장님의 축사, 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 김선구 관장님의 주제발표(지역 내 사례관리 대상자들의 포괄적건강평가조사를 통한 효율적인 민관협력 사례관리체계 구축 성과), 강남대학교 평생교육원 강순화교수의 기초발제(용인형 읍면동 복지허브화에 따른 민관(공공-민간)의 역할 및 협력방안 모색) 및 토론으로 진행하였습니다.
토론에는 용인시청 복지정책과 윤은영 희망나눔팀장(민관협력 복지허브화와 통합사례관리 현황), 신갈동행정복지센터 김성희 맞춤형복지팀장(동 맞춤형복지사업 운영현황), 안산시본오종합사회복지관 이혜미 부장(안산지역 사례중심,민관협력 복지허브화와 실천을 위한 민간의 참여 및 역할), 경기복지재단 오민수 사회정책팀장(읍면동 복지허브화의 공공-민간의 협력방안 모색)이 참여해주셨습니다.
복지관에서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읍면동 복지허브화에 따른 용인형 민관협력 실천모델에 관한 논의 및 협력방안 모색을 위한 자리를 마련할 수 있었으며, 내년에는 민관협력을 통해 포괄적건강평가조사를 통해 발굴 된 고위험군 대상자 중 위기가정에 대한 즉각적이고 체계적인 개입을 위한 맞춤형 사례관리체계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예정입니다.
이번 세미나에 참석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 인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장애인복지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이 되겠습니다.
민관협력 사례관리체계 구축 프로젝트는 삼성의 이웃사랑 성금으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원하는 사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