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기흥장애인복지관

 2018년 4월 14일(토)

봄비가 촉촉히 내리던 4월의 따뜻한 어느날

용인시청 에이스홀에서 4기 행복마을지킴이봉사단 및 위기가정솔루션 위원단 발대식을 진행하였습니다.

기흥구 관내 11개 주민센터와 8개 고등학교, 기업체 녹십자 1곳과 함께 

공공과 민간영역, 그리고 기업체, 지역주민이 협력하여

기흥구 내 위기가정 발굴과 즉각적인 개입 및 통합사례관리 진행을

위해 용인형 민관협력 사례관리 구축 프로젝트 업무협약식을 진행하였습니다.

 이번 발대식은 올해로 네번째를 맞이하였으며, 총 700여명의 봉사단이 참여하였으며,

발대식 뿐 아니라 신규 사업으로 창설된 위기가정솔루션위원단으로

사회복지교수, 정신건강영역전문가, 공공과 민간사회복지실무자, 지역 내 기업 체 등

각 영역별 전문가들이 구성되어 사례관리 및 지원 방향성을

논의하고 기존 사례관리체계에 없었던 기업체(녹십자) 지원과 직접 참여를 통해

사각지대 위기대상에게 필요한 시점에서 즉각적이고 물리적인 지원이 가능한 사례관리의 체계적이고

전문화된 역할을 수행을 위해 위촉장 수여식을 진행하였습니다.

또한 앞으로 진행될 용인형 민관협력 사례관리 구축 프로젝트 진행 사항에 대한 사업소개와

MOU 체결 8개 학교 대표의 단원증 수여 및 선언문 낭독으로

앞으로의 행복마을지킴이봉사단 활동에 대한 공동체 의식 함양과

활동에 대한 동기부여를 제공하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앞으로 2018년 4기 행복마을지킴이봉사단은 발대식을 기점으로 세부교육 후 기흥구에 거주하는

저소득 장애인 및 노인을 대상으로 욕구에 부합한 일상생활 지원과 정기적인 모니터링, 한가족 만들기

프로그램, 냉장고를 채워주세요 등 다양한 영역에서 전문적인 봉사활동을 진행 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