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흥소식
2018 여름 늘해랑학교 - 1주차 ♥
페이지 정보
- 박정민
- 18-08-13 13:52
- 3,606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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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늘해랑학교는 방학기간동안 ADL, 직업체험, 예체능, 외부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성취감 향상 및 사회성 증진과 더불어
보호자의 양육 부담 및 스트레스 완화를 위해 진행되는 사업입니다.
이번 여름에는 중고등학생으로 구성된 2학급(14명)이 진행되었습니다..
항상 친구들과 보호자분들의 기대가 큰 프로그램인만큼
새롭고 다양한 활동으로 친구들의 기대를 충족시켜주었는데요.
먼저 1주차 활동을 함께 보아요-!
#1일차 (오리엔테이션 / 직업체험 - 바리스타, 제과제빵)
늘해랑학교의 시작은 오리엔테이션이었습니다. 2주 프로그램 진행기간 동안 함께 알아야 할 공지사항을 전달하고 2주간의 활동이 궁금하실 보호자분들의 질문을 받아 답변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바리스타, 제과제빵 체험으로는 카라멜마끼야또와 터널샌드위치를 만들어보았습니다.
#2일차 (안전체험 / 체험활동 - 볼링)
둘째날에는 용인소방서로 안전체험과 ADL활동의 일환으로 볼링장에 다녀왔습니다.
용인소방서에서는 안전 교육을 받고
직접 지진대피체험, 화재안전체험 등을 해보았습니다.
소방관님의 지시에 따라 대피해보며 위급상황시의 대피요령을 습득할 수 있었습니다.
볼링장에서는 팀을 이루어 게임을 진행하였는데요.
볼링게임시 매너와 점수계산법을 배워보았습니다.
자세를 잡기 어려운 친구들은 보조교사와 발을 맞추며 함께 해보았습니다.
# 3일차 (예체능활동 - 캔버스조명 / 직업체험 - 바리스타, 제과제빵)
3일차에는 캔버스조명, 바리스타, 제과제빵이 진행되었습니다.
예쁜 컵케익이 그려진 도안에 우리 친구들의 색감을 입히고
꼬마전구까지 끼우니 근사한 캔버스조명이 완성되었습니다.
바리스타, 제과제빵 활동으로는 카페모카와 피자를 만들어보았습니다.
#4일차 (예체능활동 - D.I.Y / 직업체험 - 마술, 마스터쉐프)
친구들이 직접 망치질을 하여 만든 튼튼한 티슈케이스에
물감과 니스를 발라 멋진 티슈케이스를 만들어보았습니다.
친구들이 가장 기대했던 시간이었던 마술!
먼저 멋진 마술사의 시범을 보고 흥미가 생긴 친구들은
마술사선생님처럼 마술을 해보기 위해 선생님의 한마디 한마디를 놓치지 않고
집중하여 듣고 한명씩 앞으로 나가 발표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요리활동으로는 맛있는 한 끼를 책임져주는 근사한 도시락을 만들어보았습니다.
#5일차 (예체능활동 - 가죽공예 / 직업체험 - 바리스타, 수제쿠키)
이 후 찰흙같이 생긴 클레이 쿠키반죽을 빚어 다양한 모양의
수제쿠키를 만들어 부모님께 선물하고 먹기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