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흥소식
위기가정 한가족 만들기 프로그램 2차 '한가족 Day' 진행
페이지 정보
- 이용준
- 18-12-24 16:39
- 4,086회
- 0건
본문
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은 12. 22(토) 행복마을지킴이봉사단 1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기흥구내 저소득층 위기가정과 매칭된 가족봉사단이 함께 한끼 식사를 진행하는 위기가정 한가족 만들기 프로그램 ‘한가족 Day’를 지난 1차(6월)에 이어서 2차로 진행하였습니다.
위기가정 한가족 만들기 ‘한가족 Day’ 용인시 기흥구 지역의 저소득 노인 및 장애인 위기가정에 매칭되어 모니터링을 진행하고 있는 학부모-학생으로 구성된 행복마을지킴이봉사단이 참여하는 프로그램으로 지역사회에서 모금된 후원금을 통해 지원받은 상품권으로 식료품 등의 장을 본 후 대상자 가정에 방문하여 조리한 음식으로 함께 한끼 식사를 진행함으로써 가족관계 또는 대인관계가 단절된 위기가정에게 가족의 정을 느끼고 고독감을 해소할 수 있도록 하는 프로그램입니다.
위기가정 한가족 만들기 ‘한가족 Day’에 참여한 행복마을지킴이봉사단은 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 소속 가족봉사단으로 용인지역 고등학교 8개 학교와 업무협약을 통해 구축된 학생과 학부모 600명이 활동중이며, 2018년 일년 동안 민관협력사업으로 지역 내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한 위기대상자 300명에게 매칭되어 반찬/가사지원, 이동보조 등의 욕구에 따른 정기적인 모니터링과 정서지원 등의 활동을 실시해 왔습니다.
이 날 복지관에서 진행한 프로그램에서는 행복마을지킴이봉사단의 학생-학부모 140여명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매칭된 위기가정 대상자에게 필요한 선물을 스티커에 작성하여 트리 현수막에 부착하면서 대상자의 마음에 공감해보고 다가오는 2019년에 대한 소원을 빌어보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위기가정 한가족 만들기 ‘한가족 Day 프로그램은 지역사회에서 가족관계 및 대인관계가 단절돼 소외되어 있는 많은 저소득 노인과 장애인 가정에게 가족의 정과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는 활동이기에, 향후에도 이 사업이 진행되기 위해서는 지역사회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필요합니다.
앞으로도 행복마을지킴이봉사단의 행복나눔 활동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리며, 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도 더욱더 노력하는 모습으로 보답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리고 다가올 2019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