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기흥장애인복지관

2024년 위기가정솔루션지원단 두 번째 통합사례회의를 진행하였습니다.

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 위기가정솔루션지원단 사업은 

기흥구 15개 행정복지센터와 기타 사례관리 기관과 함께하는 

통합사례회의를 통해 정부 지원을 받기 어려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위기가정에게 

즉각적인 지원을 결정하는 민관협력사례관리 사업입니다.

사례회의에 앞서 위기가정지원을 위한 

GC녹십자 행복기금 전달식을 진행하였습니다.

GC녹십자에서는 매년 2,000만원의 행복기금을 후원하여 

당장의 위기를 스스로 이겨낼 수 없는 이웃들에게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는 힘을 주고 있습니다.

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에서는 

GC녹십자 행복기금 외에도 네이버 해피빈 등 외부자원을 발굴하여

위기가정지원금을 마련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매년 늘어나고 있는 위기가정의 지원을 위해 힘쓰고 있습니다.

사회복지교수, 정신과전문의, 

기업 사회공헌 담당 및 사회복지공무원 등의 전문가로 구성된 

총 8명의 평가위원이 위기가정에 대한 지원 논의와 

사례관리 방향에 대한 전문적인 솔루션을 전달해주었습니다.

 이번 2차 통합사례회의에서는 

구갈동행정복지센터, 동백2동행정복지센터, 동백3동행정복지센터, 

보정동행정복지센터, 서농동행정복지센터, 신갈동행정복지센터, 

기흥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 총 7개 기관에서 

요청된 위기가정의 지원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가 이루어졌습니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새롭게 위촉되어 참석하신 

성남시보건소 조을아 정신과 전문의 위원님을 통해 

우울증, 치매 등 정신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기가정에 대해 사례관리에 있어 접근 방향을 제시해 주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지난 1차 회의에서 의뢰된 11개 위기가정과 마찬가지로 

이번에도 의뢰된 모든 가정에 지원이 결정되어 즉각적인 지원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의뢰된 7개의 위기가정 모두에게 그들의 위기상황 극복을 위한 

생계비, 주거비, 의료비 지원을 결정하였고 결정된 위기가정 지원금은 

총 14,750,000원으로 행정복지센터와 논의하에 

대상자들의 위기상황 극복을 위한 경제적 지원과 사례관리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 위기가정솔루션지원단은 

앞으로도 기흥구 내 15개 행정복지센터와 용인시보건소, 

용인시정신건강복지센터 등 지역 내 사례관리 기관과 함께 

복지사각지대 및 위기가정 발굴에 앞장서고 

그들의 급박한 위기상황에 대한 즉각적인 지원을 진행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