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기흥장애인복지관

지역사회에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로 많은 어려움을 겪는 요즘,

우리복지관은 위기 시 기능전환 사업을 통해 식생활에 어려움이 있는 장애인 가정에

 대체식 전달을 통해 매주 희망에너지를 전달하고 있습니다.

복지관 직원들이 정성스럽게 포장한 식료품과, 마음을 담아 직접 작성한 손편지와 함께

복지관 직원들의 정성과 마음을 담은 희망에너지를 전달하러 출발하였습니다!

"얼른 복지관에서 직원들을 만나고 싶어요!"

"매주 이렇게 신경써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해요!"

"직원들 만나려고 이발도 하고 기다리고 있었어요!"

희망에너지를 전달하러 방문한 직원들에게

이용자분들께서도 감사의 마음을 여러가지 방법으로 전달해주셨습니다.

직원들의 방문을 미리 알고 문 앞에서 기다리시는 분,

이용자분들도 부족할텐데 직원들의 건강을 염려하여 직원들의 마스크를 챙겨주시는 분,

무거운 상자를 들고 뛰어다니느라 걱정이 된다며 시원한 캔커피를 건네주시는 분,

 직원들에게 힘내라는 메세지와 함께 기타 연주로 힘찬 에너지를 전해주시는 분,

이용자분들의 따뜻한 마음에 우리 직원들도 정성스럽게 쓴 편지를 읽어주며

단순히 대체식을 전달하는 일이 아닌,

서로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해주는 보람있고 행복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용기는 전염된다. 우리가 용기를 선택할 때마다

우리 주변에 있는 사람들을 조금 더 낫게 만들고, 이 세상을 조금 더 용감하게 만든다.” 

 ‘리더의 용기’ - 저자 Brene Brown

희망과 용기가 우리지역사회에 선한영향력으로 다가갈 수 있도록,

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이 함께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