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기흥장애인복지관

우리복지관은 유아·초등학생의 장애에 대한 긍정적 인식변화를 위해

장애인형캐릭터 누니·바니·모니·귀니를 활용하여 장애인식개선컨텐츠를 개발하였고,

유아의 눈높이에 맞춘 새로운 장애인식개선교육 방식을 도입하여 보급하고 있습니다.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각 기관에 방문하여 직접적인 교육이 어려운 시기에

복지관에서는 모션그래픽, 애니메이션, 웹툰 등 장애인식개선컨텐츠와 교육매뉴얼을

보급하여 장애인식개선교육을 진행하였습니다.

이번 교육은 시립용인어린이집, 시립역북푸른어린이집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하였으며,

사전에 어린이집 담당교사와 비대면을 통해 교육방법 및 컨텐츠를 보급하였습니다.

또한 경기도재활공학서비스연구지원센터의 친환경 휠체어 모형 KIT 지원사업 선정으로

본 기관의 교육과정 외에도 직접 휠체어 모형 KIT를 조립하며 보조기구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교육내용을 추가로 구성하였습니다.

각 어린이집에서 자체적으로 장애인식개선교육을 진행 후에는

교육결과 및 참여자들의 교육 소감을 담당교사와 비대면으로 공유하였는데

 애니메이션을 통하여 교육내용이 잘 전달되었으며,

장애캐릭터인형 채색활동, 휠체어 모형 KIT 조립 등으로

참여자들이 흥미를 많이 갖고 교육에 잘 참여하였으며, 이해도가 높았다는 좋은 평을 남겨주셨습니다.

코로나바이러스로 힘든 시기지만, 지역주민에게 장애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전달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더욱 다양하고 효과적인 방법을 모색하여 진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