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기흥장애인복지관

한여름의 무더위가 시작되는 6월 말

2021년 위기가정솔루션지원단 첫 번째 통합사례회의를 통해 지원이 결정된 가정의

위기가정지원금 전달식을 2개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하였습니다. 

첫 번째 전달식은 신갈동행정복지센터에서

장종찬 신갈동장, 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 김선구 관장이 참석하여 

신체건강이 쇠약하여 근로를 하지 못해 

치료뿐만 아니라 식생활 유지에도 어려움을 겪고있어 

생계비 지원이 결정된 대상자에게 1,410,000원의 위기가정 지원금을 전달하였고

두 번째 전달식은 보라동행정복지센터에서

최은용 보라동장, 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 박잎샘 사무국장이 참석하여  

3명의 자녀를 양육하고 있는 한부모가정에 

주거비 1,540,000원을 지원하기로 하였고

대상자에게 행복기금과 더불어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는 용기를 전달해드렸습니다.

또한 생계비와 의료비가 필요한 장애인 가정에 

1,700,000원의 지원금을 전달하기로 하여 

보라동의 2개 위기가정에게 총 3,240,000원의 지원금 집행이 이루어질 예정입니다.

이밖에도 위기가정솔루션지원단 1차 사례회의에서 상정된

동백1동행정복지센터, 마북동행정복지센터, 영덕2동행정복지센터, 

용인시자살예방센터에서 의뢰된 4개의 위기가정에게 지원금이 결정되어

총 7개 가정 모두에게 위기상황을 극복하기 위한 경제적 지원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 위기가정솔루션지원단 사업은 

누군가의 도움이 필요한, 당장의 위기를 혼자서는 이겨낼 수 없는 이웃들에게

기흥구 15개 행정복지센터와 기타 사례관리 기관과 함께하는

통합사례회의를 통해 즉각적인 지원으로

그들의 위기상황을 벗어날 수 있게 도움을 드리는 민관협력사례관리 사업입니다.

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 위기가정솔루션지원단은 앞으로도

기흥구 내 15개 행정복지센터와 용인시정신건강복지센터 등

지역 내 사례관리 기관과 함께 복지사각지대 및 위기가정 발굴에 앞장서고

그들의 급박한 위기상황에 대한 즉각적인 지원을 진행할 예정입니다.